서로 만나 련대하는 소중함을 간직/가와사끼초급에서 1000명규모의 대교류제
서로 만나 련대하는 소중함을 간직/가와사끼초급에서 1000명규모의 대교류제
서로 만나 련대하는 소중함을 간직/가와사끼초급에서 1000명규모의 대교류제 2026년 10월 16일 09:07 가와사끼초급이 주최하는 《제19회 KAWASAKI대교류제》가 10월 4일 이곳 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학생들과 학부모들, 졸업생들과 동포들, 일본시민 등 약 1,000명이 참가하였다. 《KAWASAKI대교류제》는 가와사끼(川崎)시의 후원을 받고있으며 조선학교에 대한 리해를 깊이고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뜻을 함께 확인하는 목적으로 조직되고있다.
올해의 교류제는 가와사끼초급창립 80돐에 즈음하여 진행되였으며 그동안 학교와 학부모, 동포들, 학교를 응원하는 일본시민들이 힘을 모아 행사준비를 다그쳤다. 무대에서는 가와사끼초급 학생들에 의한 합창과 가나가와중고 무용부 학생들에 의한 공연이 펼쳐졌다. 녀성동맹 장고소조와 학생들이 풍물놀이를 선보여 흥겨운 장단으로 분위기를 돋구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음식매대와 바자(フリーマーケット), 저고리입어보기 등이 진행되였다. 학교를 지원하는 시민단체 《동그라미》도 음식매대를 운영하여 손님들을 맞이하였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들면서 우리 문화와 접하면서 교류하였다.
체육관에서는 지역에서 살아온 동포들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포스터가 전시된 가와사끼의 재일조선인력사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이날 지역의 자치회에 의한 미꼬시행렬이 합류하자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였다. 80년간 이어온 민족교육의 터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이 만나 조선학교를 더잘 알고 서로 가까이 지내는 계기가 되였으며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지지하는 련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였다.